"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고등부 "김다영" 친구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본문 바로가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고등부 "김다영" 친구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by 쏘무리 2020. 7. 30.

안녕하세요 ~!

간증 스토리 4번째 이야기 보고 오셨나요? 오늘도 한 친구의 이야기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오늘은 고등부 "김다영" 친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부 김다영! 헤븐포인트교회 다닌 지 벌써 17년이 되었어요!!

저는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께서 교회를 다니고 계셨기 때문에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습니다

온 가족이 다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행복할 줄 만 알았던 저희 가족에게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 아빠는 어느 순간부터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셨고 점점 교회를 향한 핍박이 심해졌어요

저는 항상 부모님이 싸우는 것을 보면서 점점 제 속마음들을 감추면서 살았습니다...

어느 날.. 2014년 금요예배가 끝나고 다음날 새벽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전화해 집에 들어오면 "죽여버린다!"라는

말로 시작해 입에 담을 수 없는 험한 말들로 욕을 했고

엄마가 들어오는 순간 칼을 들고 아빠는 엄마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때 당시 저의 나이는 초등학교 4학년...

이런 상황들을 목격하고 저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언니들이 공부하러 나간 사이에 상황은 더 심각해졌고

결국 경찰들이 문을 따고 들어와 아빠를 잡아갔어요..

그 이후로 아빠를 제외한 저희 가족들은 다른 곳을 떠나 살게 되었어요

다른 곳에서 지내고 있을 때 아빠가 자살해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희를 괴롭혔던 아빠가 이 땅에 없다는 것을 알고 다시 저희는 살던 집과 교회를 올 수 있게 되었고

교회의 모든 사람들도 사랑으로 맞이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상처 가 남아있고 너무 그 상처가 컸는지 그때 이후로 친구관계에 대해 더 고민이 많아졌고

애들이 먼저 다가와서 사랑과 관심을 주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다가가야 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면 또 상처 받을까 봐 걱정이 돼서

속마음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마음속에 담고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아직까진 먼저 다가가고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힘들지만 점점 회복되고 있어요~!

또, 엄마가 저를 가지고 나서 아빠의 반대로 태어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다영이~!!

저는 이렇게 많은 회복이 되어 교회에서도 이벤트 할 때마다 자신 있게 춤도 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는 새로운 아빠를 저희 가정에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우리 교회가 주신 은혜를 갚기 위해서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의 상처와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